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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뇌 재테크/주식 재테크

비욘드미트(BYND)와 대체육 시장을 기대하며

by 직장인 큐레이터 (JQ) 2020. 6. 9.

비욘드미트(BYND)와 대체육 시장

비욘드미트

최근 비욘드미트 (Beyond Meat : BYND)가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최근 코로나 이후 주가가 급상승 하는 성과를 나타내고 있기 때문이죠.

 

일단 오늘 (6월 9일) 기점으로 비욘드미트 (Beyond Meat : BYND)의 주가는 162.46달러로

코로나 쇼크인 3월 18일 주가인 54.02달러 수준과 비교하면 거의 3배 가까이 신장한 상황입니다.

 

최근 이렇게 급성장한 이유는 비욘드미트의 중국 얌차이나(Yum China) 진출 소식때문입니다.

중국에서 운영하는 KFC, 피자헛, 타코벨 등 대체육 제품을 판매하기로 하였기 때문입니다.

얌차이나 KFC 대체육 햄버거, 한국경제

비욘드미트는 식물성 고기 제조업체로, 대체육류 시장의 성장이라는 기대감에 19년 5월 미국 나스닥 시장에 상장하였고 최초 상장 전부터 빌게이츠,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스눕독 등의 투자 소식에 시장의 관심이 지대한 상황으로 당시의 공모가는 약 25달러로 책정되었으나, 상장 첫 날 공모가 대비 163% 급등한 65.75달러에 거래를 마친후에도 주가가 239.7불까지 찍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비욘드미트 주가현황, 인베스팅닷컴

주가가 순식간에 10배 가까이 오르면서 가상화폐를 칭하는 비트코인의 이름을 본따 미트코인이라는 별명까지 얻었습니다. 미국 전역 뿐만 아니라, 캐나다, 중국, 유럽, 중동 등지에 진출완료하였고, 한국의 경우 18년 12월 동원F&B가 독점 공급계약을 맺고 19년 3월초부터 제품을 판매하며 점차 시장의 영향력을 늘려가고 있습니다.

최근 채식과 코로나, ASF(돼지열병)등의 바이러스 국면에 따라 육류 제품의 소비를 줄이고 친환경 트렌드의 영향으로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고 올해 1월에는 스타벅스에서 대체육을 이용한 아침 식사 메뉴를 추가하고 있다는 사실이 보도가 되면서 비욘드미트의 주가가 당일 14% 상승하기도 했습니다.


이것만 봐도 향후 대체육 시장의 성장세를 반영하는 좋은 실례라고 할 수 있으며

앞으로의 대체육 시장이 얼마나 성장할지 예상이 됩니다.

 

대체육 시장 전망, 아노경제연구소

2020년의 대체육 세계 시장규모(식물성 고기·배양육 합계)는 약 2.5조를 예상한다고 합니다.
UN의 세계인구추계에 따르면, 지구상 인구가 2019년 77억명에서 2030년 약 85억명으로 에측되고, 2050년은 97억명, 2100명은 약 109억명까지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농림수산성에 따르면, 세게 전체의 식육 수요는 게속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극심한 환경오염과 지구 온난화의 주 요인이기도 합니다. 축산물들의 온실효과가스 배출 및 사료와 수자원의 대량 이용 등이 지구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배경이 되면서 장래적으로 기존 축산물들로만 모든 수요를 충족시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상황이며, 친환경에 사회적인 관심하에 콩류나 야채 등을 원료로한 식물성 대체육 및 동물 세포를 배양하여 제조하는 배양육이 관심을 지속적인 관심을 받을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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